#모닝#점화플러그#점화코일#교체#연비UP#속도UP#picanto#Ignition coil#spark plug#Replacement[DIY]

오늘은 모닝 14년식 점화플러그, 점화코일 교체 입니다.

점화플러그교체가 처음 목적이었어요!!

준비물 :
-교체할 부품(점화플러그, 점화코일_플러그교체시 코일을 먼저 분해하기 때문에 한번에 사서 교체해도 좋아요.)
- 10미리 폭스 (저는 라쳇<깔깔이>으로 준비했어요)

-점화플러그용 폭스!! (네이×에 플러그를 사면 5000원에 살 수 있는 곳이 있더라고요)

- 커넥터 이중락 풀 때 쓸 작은 일자드라이버?

이제 해볼까요?

우선 엔진커버를 벗겨줍니다.

그냥 커버를 위로 잡아 당기면 빠져요

커버는 고무로 되어 있고 엔진쪽이 메탈로 튀어나와있어

그냥 잡아당기면 되요(위2개 아래1개) 힘조절을 잘해야 드레인 되는 곳에 쾅~!! 안해요~^^

오른쪽 위에 커넥터를 빼주세요~!!! (아근데 처음에 커넥터들을 빼기전에 "배터리 -단자" 분리!!!! 경고등이 뜨면 오토큐 가야하니까... 꼭해주세요)

우선 커넥터이중락 를 빼볼까요? 아주 살살 넣고 거의 끝까지 넣은담에 위로 올려주셔야 해요!!

2번정도 나오는 느낌? 그리고 손으로 빼줘야하는데 잘안빠져요... 코일쪽에 락이 있는데 뭔가 툭하고 나오는 느낌
코일을 그대로쓰면 이중락을해도 잘빠지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코일을 새거로 바꾸니 이중락이 딱 고정.
코일 새거로 교체하는거 추천합니다.

10미리 빼주고 코일을 빼줍니다.

이놈으로 이제 플러그 빼줘야죠~^^ 플러그를 풀면 안에 고무바킹에 끼워져서 딸려나옵니다.
(근데 고무빠킹으로 플러그를 빼주는게... 좀 결론부터 말하자면 첫번째 플러그 교체시 새 플러그에 고무바킹이 끼워진채로 ... 조립 개당황)

어쨋든 빼면 이렇게 나옵니다!!! 그리고 새거를 전용 폭스에 고무바킹에 끼워서 넣는거죠...

이렇게 다르답니다. 기존에 쓰던건 니켈에 구형 ㅠㅠ

이번에 새로 다는건 이리듐에 신형!! 팁모양이 다르죠?^^

끼우는 요령은 손힘으로 돌리고 안돌아가는 지점에서
1/3~2/3 바퀴 정도 더 돌리는 겁니다.

정식 메뉴얼은 2/3, 인터넷 카페 돌아다니면 1/3정도 말을 하더라고요. 저는 그래서 그냥 1/3 했어요~^^

플러그 깨지면 엔진 다 들어나야 한다길래 겁나서 ㅎㅎ;

그리고 코일들을 조립합니다. 근데 첫번째 코일이 잘 안들어가는 것임... 머지 하고 조립하고

두번째 플러그 조립하려는데, 플러그가 전용소켓에 고정이 안됨.....

안에 고무바킹이 사라짐.. ㅅ...머지.... 생각해보니 처음 코일넣을때 안들어가던데.. 첫번째 플러그에 들어간건가...

첫번째꺼 열어보니 역시나(눈으로 볼 수도 없어서 카메라로 찍어봄) .... 그래서 전용 소켓을 뺏다끼웠다 하니 고무바킹 다행이 딸려나옴... 휴~~

이후로는 고무바킹을 끝까지 밀어넣고 하니 같은 불상사는 없었어요. ㅠㅠ 이래서 자석을 사서 하라는 사람들이 있었구나. 근데 어쨋든 미션 Success!!!!


플러그, 코일다 바꿨는데 (코일 바꾼사진 못찍음ㅜㅜ)

우선 연비가 15%정도 좋아졌어요.
주행가능 거리가 늘어남!!!
(운행을 좀 하고 ECU가 계산을 해 반영한거 같아요)

그리고 가속감이 확실히 달라짐!!

40~60키로 에서 예전하고 다르게 치고 나가더라고요!!!

시동이 잘 안걸린다. 속도가 느리다, 연비가 안나온다, 4만km 이상 달렸다 하면 이리듐 점화플러그로 바꿔보세요!!!!

(저는 9만km에서 바꿈)